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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 (8)

남성 성기능은 건강의 척도!

"발기부전, 어떤 치료제가 좋을까?"

마음건강길 편집팀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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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성생활은 건강과 행복을 보장해준다. 신체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 등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다준다. 때문에 성기능은 무병장수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성생활과 노화방지를 위해 효과적인 것이 운동, 식습관, 호르몬 등 약물 요법이 있는데 근래 들어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남성이 성적 자극을 받으면 음경의 해면체 조직에 계속 혈액이 흘러들어 팽창되고, 연쇄적으로 정맥이 압력을 받아 길고 굵고 단단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혈액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고개 숙인 남자’, 즉 발기부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발기부전치료제는 발기가 될 때 성기로 혈액이 원활하게 흘러들도록 도와주는 약이다. 가만히 있어도 흥분을 유발하는 최음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 발기부전 치료제, 어떤 것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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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로 비아그라가 있다. 이후 국내에 수입된 시알리스와 레비트라가 있다. 이 세가지 약품은 약의 작용 원리가 같아 효과와 부작용이 대체로 비슷하지만 성분이 다르므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과 지속 시간, 발기 강직도 면에서 조금씩 차이를 나타낸다.

세가지 약을 만드는 회사들은 저마다 자사 약이 가장 좋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선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 공통점
세가지 모두 발기부전 환자의 70~80%에 효과가 있으며, 두통, 메스꺼움, 안면홍조, 안면 화끈거림 등 부작용도 비슷하다. 또 심장병이나 중증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 차이점
분명하게 다른 점은 약효가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발현 시간)과 약효 지속 시간이다.
▲비아그라
발현시간은 평균 1시간 뒤로 가장 느리다. 약효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다. 
▲레비트라
발현시간은 15분으로 가장 빠르며 지속시간은 비아그라와 비슷한 4시간 이다. 즉 먹고 나서 약 4시간 정도 약효가 있다는 소리다.
▲시알리스
발현시간은 16분으로 두 번째로 빠르다. 지속시간은 무려 24~36시간으로 다른 두 약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길다. 이 때문에 시알리스는 발매 직후 ‘수퍼 비아그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금요일 저녁에 복용하면 일요일까지 효과가 지속되기도 해 ‘주말에 먹는 약’으로 불리기도 했다.
 
◇ 어떤 제품이 좋나
 
지금까지 나온 임상실험 결과를 종합해보면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원조답게 검증된 효과 및 부작용, 강직도와 삽입능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으며, 시알리스는 약효지속 시간, 레비트라는 빠른 약효와 강직도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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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는?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국내 최초,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된 것으로 비아그라와 기전이 비슷하다. 장점은 안면홍조, 두통, 근육통 등의 부작용과 심장에 미치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효과가 좋고 지속시간(24시간)이 길다는 점이다. 이는 시알리스보다는 짧지만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보다는 월등히 긴 것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다른 치료제의 3분의 2 정도 가격이다.
SK케미칼의 엠빅스는 국산 두 번째 신약인데 발기부전의 약효를 나타내는 국제발기력지수(IIEF)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참조: <99세까지 88하게 사는 길/조선뉴스프레스 刊, 권용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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