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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머리가 깜빡깜빡…둔합니까?”

'스티브 잡스' 뇌로 바꾸는 법 4가지

김영주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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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로 불리는 이들이 있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잡스,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화자이자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발명왕 에디슨이다. KBS<생로병사의 비밀>은 천재들의 뇌와 우리 뇌는 별반 다르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뇌가 될 수 있다며 '좋은 뇌로 바꾸는 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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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하는 일을 하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뇌는 변연계와 전두엽의 신경연결이 활발하고 신경전달 물질의 생성도 원활하다. 서울대학교 의학과 서유헌 교수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오랫동안 기억이 나고, 억지로 한 것은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 이유는 지혜의 뇌로 가는 회로가 다 막히기 때문입니다. "

2.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심리적 회복력이 강해진다. 긍정적인 생각이 섬엽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섬엽은 뇌의 한 부분이다. 이것이 활성화됐다는 것은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에서 한 실험을 진행했다. '잔인한 사진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고 후에 평온한 사진을 보준다. 일반 사람은 섬엽의 변화가 크게 없었지만 우울증을 진단받은 사람은 섬엽이 활성화되었다. 위협으로부터 놀란 뇌를 쉽게 진정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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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김영보 교수는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어떤 사람은 빨리 털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어떤 분들은 작은 충격에도 매몰돼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이 부분을 실험한 결과입니다. "

3. 동기부여를 하라!
동기 부여를 하면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캐나다 궬프 대학 심리학과 마크 펜스크 교수는 자신의 저서 <위너 브레인>에서 '동기부여'를 강조했다. 변연계 부분에서 나오는 신호들은 우리의 감정적 충동을 조절한다.  이는 곧 행동을 조절한다.

4. 두뇌체조(Brain gym)를 실시하라!
두뇌체조(Brain Gym)은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하는 몸교차운동이다. 뇌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등 단순한 동작이다. 미국에서 특수아동 대상으로 매일 5분정도 두뇌체조을 실시했을 때 읽기와 독해능력이 향상됐다. 또한 자아존중감과 집중력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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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체조/ KBS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운동을 통한 근육의 향상은 뇌와 연결된다. 운동은 뇌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뇌혈관을 형성한다. 늘어난 혈류량과 함께 도파민과 세로토닌같은 호르몬을 유발하면서 우울증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꾸준한 운동과 취미활동, 적극적인 여가생활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교수는 "운동을 평상시에 많이 하시는 분은 뇌졸중에도 덜 걸립니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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