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조선닷컴
생활 소확행

기름때 잔뜩 낀 프라이팬 세척용으로 최고!

커피 찌꺼기의 놀라운 활용법 4가지

김혜인 기자  2020-05-2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shutterstock_318917000.jpg

원두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이라면 항상 에스프레소 또는 핸드드립을 통해 추출하고 남은 원두 찌꺼기가 무수히 많이 발생한다. 원두 찌꺼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고 물에도 완전히 녹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려야 한다. 버리기는 아깝고, 활용이 궁금한 커피 찌꺼기. 영국 ‘가디언’지가 커피 찌꺼기 활용법을 소개했다.

◆설거지

기름이나 음식이 덕지덕지 눌어붙은 팬과 냄비를 씻을 때 유용하다. 설거지를 할 때 커피 찌꺼기를 뿌려 문지르면 기름과 눌은때가 잘 지워진다. 식기뿐만 아니라 찌든 때가 낀 금속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탈취

냉장고에 원두 찌꺼기를 넣어 음식 냄새를 잡는 법은 많이 알려졌다. 요리할 때 손끝에 밴 파와 마늘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그저 커피 찌꺼기를 손에 올려놓고 꼼꼼히 문지르면 된다.

◆비료

커피 찌꺼기에는 질소와 인이 풍부해서 텃밭이나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 비료로 쓸 수 있다. 단 막 커피를 내린 찌꺼기를 바로 뿌려서는 안 된다. 흙과 낙엽, 톱밥 등과 혼합해 발효를 시켜 써야 한다. 계절에 따라 2주~2달 정도 숙성하면 지렁이 등 유익한 생물이 살기 좋은 흙이 된다. 커피는 약산성을 띠는 탓에 수국, 진달래, 장미 등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는 식물에 뿌려주는 게 좋다.

◆비누

커피를 내리고 난 원두 알갱이로 천연 스크럽(scrub · 피부각질제거용 크림)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고체 글리세린 비누와 실리콘 비누 틀을 준비한다. 공예 가게에서 살 수 있다. 중탕으로 녹인 글리세린 비누에 커피 찌꺼기를 섞는다. 글리세린 110g당 커피 찌꺼기 1/3 컵 비율이 적당하다. 혼합물을 실리콘 틀에 넣어 12~24시간 동안 굳힌다.

더보기

진행중인 시리즈 more

함영준의 마음 디톡스
인생 2막 잘살기
약국에서 온 편지
윤종모 주교의 명상 칼럼
김혜인의 놀멍쉬멍
오십즈음에
신기한 음식사전
김은미의 라이프코칭
김소원의 나를 찾아줘
최윤정의 마음 숲 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