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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명음악

모든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주창하는 메시지

존 레논의 ‘Imagine'

마음건강 길 편집팀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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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의 리더이자 세계적인 뮤지션인 존 레논(1940~1980)의 1971년 발표작.

1970년 4월 폴 매카트니가 비틀스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비틀스는 해체되었다. 그해 12월 레논은 최초로 솔로 앨범 『존 레논: 플라스틱 오노 밴드 John Lennon: Plastic Ono Band』를 발매했다. 

그리고 이듬해 8월 영국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그는 『이매진 Imagine』을 발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레논은 뉴욕에서 반전 평화운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실천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매진은 당시 베트남전에 항의하는 세계적인 반전무드와 결합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는 지구상 분쟁에 관해 늘 반성하고 성찰케 하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모든 전쟁에 반대한다는 존 레논의 메시지는 타당하면서 이상주의적이다.

그러나 자기네 국민들을 예속하고 폭정을 휘두르는 정권, 호시탐탐 다른 나라를 침범해 영토를 확장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국제적 현실이 여전한 가운데 우리는 ‘평화’만을 주장하는 것이 때로 공허할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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