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인생 2막 잘살기 (69)

손석희·송승환·이용과 함께 보낸 고교 시절

천방지축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니

htm_2011030822241450005010-001.gif
중앙일보 그래픽

 나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맏형뻘이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막 벗어난 1950년대 중반 태어나 코흘리개 시절 4.19와 5.16을 겪었다. 국민학생(그때는 초등학생을 그렇게 불렀다)때 월남파병과 조국 근대화의 시발을, 중·고등학생 때 남북적십자회담과 10월 유신을, 대학생 때 긴급조치와 국민소득 1000불 달성, 10.26사태 등을 지켜봤고, 사회에 나가서는 기자로 활동하면서 6월 항쟁, 민주화, 88서울올림픽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전쟁의 참화와 빈곤,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는 한강의 기적과 격동의 순간을 지켜보면서 자란 대표적 세대다. 

동창회를 나가보면 우리들이 ‘쉰 세대’임을 실감한다. 인생을 하루로 비유한다면 어느새 늦은 오후 퇴근 무렵에 도달한 나. 거울에 비치는, 늘어나는 백발과 주름살에서 어쩌나…,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친구들도 있다. 직장에서 물러나 은퇴생활을 하는 친구들…. 곧 내 명함도 없어지고 은퇴 후 생활을 걱정해야 한다. 정말 이렇게… 빨리 날이 저물 줄 몰랐다.

동창회는 내 인생의 거울과 같다. 지금의 내 모습은 물론, 나의 과거 그리고 미래를 함께 보여주는 것 같다. 연극이 막을 내리기 전 느껴지는 아쉬움, 쓸쓸함 그리고 허전함과 함께….  

몇 년 전 고등학교 동창 망년회에서였다. 프레스센타 18층 외신기자클럽에 들어서니 이미 북적거리고 있다. 

shutterstock_1256136988.jpg

“어이, 요새도 폭탄주 즐기냐"

“야, 너 왜 이리 늙었어? 고생 많았구나. 머리 염색 좀 해. 염색!" 

격의 없는 농담이 오갔다.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도 왔다. 연말 행사가 많을텐데 짬을 내서 찾아왔다. 무대에 올라가 히트곡 몇 개를 열창한 이용이 갑자기 나를 지명했다. 

“야 영준아 이리 나와.… 여러분 함영준이가 내가 어려울 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신문 문화면에 내 이야기를 크게 써주었죠. 그래서 늘 고마워합니다. 함영준이가 기타도 치고 노래도 곧잘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저보다 기타 더 잘 쳤습니다. 자, 함영준을 박수로 맞이합시다."

이래서 졸지에 무대에 올랐다. 노래는 70년대 대학가요제 입상곡 ‘젊은 연인들’.  내 18번이다.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진 지금 가사없이 그냥 부를 노래는 이 곡 밖에 없다.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오, 예~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

이용과 둘이서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내 마음은 저 옛날 고교시절로 돌아간다.

01884873-2528-4e25-99a8-40bd9007fa27.jpg

내가 다닌 휘문고등학교는 지금은 서울 강남에 위치했지만 원래 서울 사대문 안 계동, 지금 현대건설 본사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내가 들어갈 당시는 고교입시가 있던 때였다. 휘문은 2차라 대개 1차 명문고를 떨어진 친구들이 들어왔다. 머리가 좋은 편이고 집안이 유복한 친구들이 많았다. 한창 예민한 사춘기 시절, 입시를 통해 좌절을 한번 맛본 터라 기질적으로 썩 외향적으로 볼 수는 없었고 순후한 편이었다. 

문예반, 방송반 등 특별활동이 활발했고 농구 야구 역도 등 운동부도 강했다. 특히 문인의 경우 박종화, 이무영, 이태준, 김유정, 홍사용, 정지용, 김영랑, 김훈 등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출중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됐다.

1970년대초 가난했지만 활기찼고, 그러면서도 권력의 칼날이 시퍼렇게 살아있던 군사독재 시절이었다. 그때 참으로 공부 하기가 싫었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장희 양희은 김민기 서유석…등 세시봉 통기타 가수들을 롤 모델로 매일 통기타에 열중했다. 당시 세계적 아이돌인 지미 핸드릭스, 딮 퍼플, CCR, 레드 제플린의 록음악에 빠졌다. 공부시간에 졸거나 딴 전을 피웠고 방과 후나 휴일에는 사복을 입고 술집과 다방에서 담배를 피며 휴가병 행세를 했다. 

이러니 학교 성적은 문과반 300명중 늘 하위권을 당당히(?) 지키고 있었다.

2학년때인가 담임선생님이 몰래 어머니를 불러 딱 한마디 했다고 한다.

“머리는 좋은데 공부 안하는 놈이 바로 문제아입니다."

다행히 학교는 그런 나를 크게 간섭하거나 제재를 가하지는 않았다. 교풍이 리버럴하다고 할까, 꼭 성적에 억매이거나 모범적인 학생만을 원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각자의 끼를 살리고 지(知)?덕(德)?체(體)의 전인교육을 지향하고 있었다. 교훈도 ‘큰 사람이 되라’. 지금 생각해봐도 참 멋진 교훈이다. 

실력이 뛰어나면서도 인간적인 선생님들이 많았다. 사람은 최고인데 강의내용이 졸려서 별명이 ‘세레피아’인 국어선생님, 나중에 대학원장까지 지낸 국문학자인데 생김새가 만화영화 주인공을 닮아 별명이 ‘뽀빠이’로 불린 국어선생님, 성품과 체격이 코끼리처럼 넉넉해 ‘코끼리 빤스’로 불린 화학선생님,  쉴새없이 음담패설을 이용한 성교육으로 인기 최고였던 ‘섹스 할배’ 생물선생님, 실력파이며 깐깐한 카리스마로 유명했던 ‘독사’ 국사선생님, 해석을 못하면 “한대 맞을래, 돈 10원 날래"라며 현금 헌납(?)을 강요했던 ‘깡패’ 영어선생님 등등….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 탓일까. 우리 동기생들 중에는 사회에 나와 다방면에서, 특히 언론·문화·예술계 쪽에서 이름을 날리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 그중 대표적인 친구가 아나운서 손석희. 이후 대학교수를 거쳐 방송사 CEO 겸 앵커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THS.JPG

고등학교때 그는 학교 성적도 평범했고 성격도 조용했다. 호리호리한 키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하얀 피부에 미소년. 이웃 여학교 학생들의 흠모를 받을만한 외모였는데 별명이 ‘깡패’인 영어선생님이 늘 짓궂은 농담으로 석희를 당황케 했다.

석희는 방송반에 들었다. 타고난 목소리와 감각으로 그는 곧 방송반의 간판주자가 되었고 고3 올라갈 때는 방송반장이 됐다. 우리 학교 방송반이 유명한 것은 화려한 전통 때문이다. 바로 12년 선배가 차인태 아나운서(당시 MBC 장학퀴즈 담당)였고 24년 선배가 MBC 전무까지 지낸 고 임택근 아나운서(가수 임재범 부친으로도 유명)였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있던 조선일보에 업무국 직원으로 잠시 있다 MBC 아나운서로 옮겨 승승장구했다. 입사 3년도 안돼 주말 메인뉴스 앵커로 발탁됐는가하면 아나운서실에서 보도본부로 옮겨 기자가 돼 서울시청을 출입했다. 1987년 6.29 선언이후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손석희는 본업인 아나운서로 돌아갔고, 막 태동한 언론노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다가 결국 구속돼 몇 주 감옥에서 살기도 했다. 그는 날카로운 멘트와 바른 처신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는 방송인이다. 

방송계에서 손석희가 있다면 문화예술계에서는 송승환이 있다. 일찍이 아역배우로 시작, 연극배우·TV MC·탤런트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다 1980년대 중반 홀연 미국으로 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공부했다. 귀국 후 한국 최초의 비언어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난타’를 기획제작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THDTMD.JPG

고교동창인 이광호(전 충남방적 전무)와 함께 PMC란 기획사를 차리고 ‘난타’로 빅히트를 친 뒤 이후 문화예술계 CEO이자 제작자, 그리고 드라마, 연극, 예능프로 등에서 맹활약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행사 총감독으로 수고하기도 했다.  

송승환은 고교 시절 소풍이나 모임때 MC를 도맡아 했다. 그도 타고난 연극에 대한 끼가 있지만 일상적으로는 평범하고 조용하게 학창생활을 보냈다. 

지금 돌이켜보면 손석희나 송승환은 학교 다닐 때 공부보다는 자신들의 끼(재능)를 더 중요시했다. 그들은 그런 욕구를 특별활동으로 풀었고 그것이 사회로 그대로 이어져갔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재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격려해준 선생님들이 고맙다. 그렇지 않고 성적순과 명문대 입학만을 강요했다면 그들은 우등생은 됐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그들은 없었을 것이다. 

고교 동창들을 만나면 정치 이야기부터 직장, 경제, 자식, 건강, 섹스 등 온갖 화제가 도마 위에 오른다. 마누라와도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도 동창들과는 나눈다. 

요즘 화제는 단연 은퇴 후 삶이다. 대표적인 베이비 부머 1세대로서 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해야 하는데 마땅한 게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은퇴 후 기다리는 비정규직 취업도 수요 초과로 쉽지 않고 자영업은 십중팔구 손해를 보고 접는다고 한다. 게다가 자식들 결혼, 생존해 계신 부모 봉양 문제로 정작 자신들의 노후 대책은 신경조차 쓰지 못하는 게 일반적 현실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뜬 눈으로 밤을 샐 때가 많아."

동창 녀석들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거운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한숨을 돌린다. 시름 대신 찾아오는 편안함과 동질감…. 이래서 동창회가 좋은 법이다. <계속>

 

예순아홉번째 기억하기

교풍이 리버럴하다고 할까, 꼭 성적에 억매이거나 모범적인 학생만을 원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각자의 끼를 살리고 지(知)·덕(德)·체(體)의 전인교육을 지향하고 있었다.

 

글ㅣ 함영준
22년간 신문 기자로 일했다. 스스로 신문사를 그만둔 뒤 글을 썼고 이후 청와대 비서관 등 공직 생활도 지냈다. 평소 인간의 본성, 마음, 심리학, 뇌과학, 명상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마음건강 종합 온라인매체인 마음건강 ‘길’(mindgil.com)을 2019년 창간해 대표로 있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더보기
인생 2막 잘살기 (69)
"전반기 인생, 부진해도 후반기 만회하면 돼!"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실천법
인생 마지막 품위있고 행복하게 맞는 법 전문가가 꼽는 웰다잉 10계명
말기암 환자, 죽음 앞두고 가장 후회하는 일은? "지금부터 ‘웰다잉’ 준비하세요"
왜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가 聖人일까? 너그럽지 못한 한국인들
용서하는 유태인과 용서하지 않는 한국인 왜 한국의 영웅들은 초라한가?
왜 유태인 영웅들은 실수투성이들인가? 살인자, 패륜아, 조폭두목…
내가 미국서 유태인에게 배운 교훈 절망적 삶에서도 희망을 찾는 힘
은퇴 후 시골생활, 성공 조건들 자유 위한 '내려놓기 연습'
조용필에게 ‘여름’을 기대하지 말라 노년 시절 경계해야 할 ‘이것’
부자도 아닌데 자식 결혼은 꼭 5성급 호텔 인생 황혼기에도 꺼지지 않는 욕망
니체와 위고의 정반대의 삶 방탕했던 위고는 행복하게 죽고…
나이 들수록 풍요롭게 다가오는 종교 종교가 노인 삶에 미치는 영향은?
주일 날 평범한 설교에 펑펑 울다 살면서 한 번은 느끼는 삶의 고독 맞이할 때
나를 찾으려면 ‘광야’로 나가라 살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때
평생 남 돕고 살던 오드리 헵번의 유언은? 늘 가슴 속에 간직하던 시
베푸는 사람이 이기적 사람보다 2배 오래 산다 423쌍 노인부부 조사했더니...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어울려 사는 그리스 장수촌 “당신이 죽었을 때 진정 울어줄 친구는?”
손석희·송승환·이용과 함께 보낸 고교 시절 천방지축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니
회사를 그만 두고 겪는 세상인심 날 보고 모른 채 등돌리는 지인들
성철스님이 임종전 남긴 열반송은? 고승도 깊은 정신적 외상 시달려
고갱처럼 못 살아도 처칠처럼 살 수 있다 진정 원한다면 ‘부업’으로도 해라
한국인들이 성을 잘 내는 이유 내 마음 속에 있는 ‘성난 어린이’
인생에선 때로 직관과 모험도 필요하다 광야로 나가 혼자 살아보기
가장 풍요로운 시대, 현대인들이 병이 많은 이유 당신은 24시간 햇볕 구경 하신 적 있나요?
자기 삶을 거스르고 다른 삶을 살아갈 때 세계적 심리학자도 암 앞에선 '멘붕'
달라이 라마 제자 175명 뇌 활동 측정해보니… 뇌 속 긍정회로, 어떻게 만들어지나
"내 머릿속 생각이 나의 미래가 된다" 과학이 증명하는 '신비한 뇌의 세계'
복권 당첨자들은 왜 '두달'밖에 행복하지 않나 하버드대 심리학과 연구 조사
팔다리 없이 태어나고도 세계 최고 ‘행복남’ 이유 우리들 불행은 ‘모자람’ 때문인가
세계 돌아다니며 되려 돈 저축하는 영국인 부부 1년은 고향서 살고, 1년은 세계 여행
30세 아들과 60세 어머니의 세계 배낭여행기 짧은 인생 속에서 새로움과 접하는 행복
사람을 젊게 만드는 사랑과 여행 삶의 배터리 충전하고 보호본능 살아난다
오래 사는 사람들은 평생 '이것'을 했다 운동으로 근육 강화되듯 취미로 뇌 강화된다
단순오락서 시작…자기계발에 돈도 벌고 봉사까지 은퇴후 내게 맞는 취미 고르기
처칠의 업적과 장수 비결은 ‘그림 그리기’ 관찰력, 기억력, 노화방지에 ‘대박’
아침을 좋아하는 음악으로 시작해보자 음악은 정신적 비아그라…치매 환자 기억도 되살려낸다
음악이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 막는다 소크라테스도 말년에 음악과 춤을 배웠다
유태인 철학: “잘 쉬고 신나게 논 뒤 일하기” 주말 하루 TV,전화, 차, 전기 없이 사는 삶 어떨까
공원-뒷산 흙길 걷고 별빛 보는 게으른 삶 아파트 벗어나 자연친화적 생활습관 기르기
미 국립노화연구소가 추천하는 노화방지운동 4가지 인삼·녹용보다 좋은 'NEAT' 운동도 아세요?
80대 법조원로, 사경까지 갔다가 회생 장수 노인들의 섭생 비결은?
“우리는 누구나 집에 오면 아버지가 된다” 난로에 불 피우고 그네 못박는...
당신이 죽었을 때 진정 슬퍼해줄 가족은? 가정이 당신에게 주는 의미
노래방 가서 젊은이 노래 어설프게 부르지 말라. 현명한 ‘My Way'로 세상 살기
피카소가 여성들에게 사랑받은 이유는? 돈이나 명성 때문이 아니다
히말라야·인도차이나서 만난 한국인 사촌들 수천년 흘러도 ‘원판’은 비슷해
배려의 역설, 남에게 잘하려면 나부터 챙겨라 당신의 배려심 테스트 5가지 질문
험한 세상에서 누군가의 ‘다리’가 된 적이 있나요? 연탄재처럼 뜨거웠던 적은?
고의로 남의 집 유리창 깨뜨리다 걸렸을 때 어린이 장난 이해해주고 감싸준 아저씨
어린이날 선생님께 받은 동화책 2권… 저널리스트 길로 이끌어준 박광자 선생님
부모 이혼 · 군대 왕따로 탈영하려고 했으나… 그저 내 말을 들어준 중대장 덕분에 포기
때로 말보다 침묵이 더 큰 감동을 준다 오바마 대통령의 51초 '침묵' 연설
대화의 달인이 되려면 네가지를 기억하라 청와대서 배운 ‘5분 경청’의 힘!
상대방에게 호감사려면 '이것' 유의하세요 어르신이 대화 중 기억해야 할 5가지
‘국민MC’ 유재석이 말하는 ‘소통 법칙’ 10가지 “진짜 말 잘하는 사람은 들어주는 사람이다”
IQ보다 EQ가 높아야 성공한다 기적의 CEO 리 아이아코카의 공감'철학
골프칠 때 처럼 힘빼고 학생들을 대하라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법
악마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IMF실패자의 체험고백 불바다 될 뻔한 용산역 식당촌이야기
법륜스님, 고문했던 기관원을 용서한 이유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뒤바꾸는 '공감'의 위대한 힘 내가 맛 본 인생 최고케잌
실패한 덕에 '노벨상' 탄 일본 의사 스토리 성공한 사람에게 인생은 마법과 같다
시인 기형도가 젊어서 죽게 된 사연은? 질투병에 걸린 사람들의 특징
한국은 질투심의 천국...그래서 불행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수련부터
가장 견디게 힘든 성공은 친한 친구의 성공 남자들도 질투하는 것 아시나요?
모든 부정적 감정의 수명은 90초 틱낫한·혜민스님의 ‘화’ 관리법
당신은 ‘루스벨트’ 인가 ‘맥아더’인가? 분노관리, 한국인 대부분 맥아더형
“왜 손해인 줄 아는데도 자꾸 화를 내죠?” 나이가 들수록 삶은 ‘회색빛’의 연속… ‘분노’도 관리해야
전쟁 영웅 스톡데일 장군의 ‘패러독스' “크리스마스 때까지 못나갑니다. 대비하세요…”
‘넌 할 수 있어’ 정신이 자칫 사람 잡습니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막연한 ‘낙관주의’ 경계하세요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딸 스테파니 공주에게 해준 말 “남자들은 너보다 ‘공주’를 더 사랑한단다"
누구의 아련한 뒷모습을 떠올릴 때 우린 행복해진다 ‘행복한 그리움’의 포로가 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피천득의 첫사랑 ‘아사코’ 기억하세요? 추억을 현실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하루를 정리하기 위한 5R 실천하세요 하루 '마지막 시간 관리'에서 승리하라!
“넘어져도 쓰레기통 곁에만 넘어지면 된다” 김진홍 목사의 넝마주의 근성과 야인정신
세상에서 가장 재수없던 사람이 미국 최고 대통령이 된 까닭은? 링컨 대통령의 ‘10전11기’ 인생
정상에 섰던 한국 대통령들의 말로가 불행한 이유 당신은 어떤 하산길을 택할 것인가
“에베레스트 등정을 통해 겸손과 관용을 배웠어요” 정상에 서면 하산을 준비하라
히딩크도 처음엔 '오대빵(5대0) 감독' 인생의 마지막 승부..."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올림픽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행복한 이유 역전패가 아니라 '역전승 주인공'이 되라
‘연애의 달인’이 말하는 데이트 성공비결 “만날 때보다 헤어질 때 더 잘해 주세요”
이혼의 진짜 아픔은? “그 좋았던 추억은 다 사라지고 마지막 불쾌한 모습만 떠올라요”
어느 날 불쑥 찾아올 인생의 끝 내가 영화감독이라면 내 인생의 라스트 씬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미슐랭 쉐프가 만든 랑콤 향수 '디저트' 생애 ‘최~고’ 디저트 먹어보니 식사도 ‘최고’로 기억
사람은 처음보다 마지막 기억에 좌우된다 "과거도 컴퓨터 파일 덮듯 바꿀 수 있다면 하시겠습니까?"
나이 60은 제2의 청년기, 70은 황금기 "전반기 인생이 별로라도 후반기 인생을 잘살면 성공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