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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잘살기 (30)

IQ보다 EQ가 높아야 성공한다

기적의 CEO 리 아이아코카의 공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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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각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다 보면 머리는 똑똑한 데 의외로 공감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이른바 IQ(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는 좋은데 EQ(Emotional Quotient:감성지수)가 부족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성공하기도 어렵고 설령 성공하더라도 본인의 내면은 십중팔구 불행하다.

미국 3대 자동차 메이커중 하나인 크라이슬러를 파산 일보 직전에서 회생시킨, 기적의 CEO로 유명한 리 아이아코카가 이를 몇 줄의 문장으로 표현했다. 

성공은 당신이 아는 지식 덕분이 아니라
당신이 아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비치는
당신의 이미지를 통해 찾아온다.

 

  Sucess comes not from what you know.

  but from who you know and

  how you present yourself to each of those people

                      - 자서전 ‘리 아이아코카(Lee Iacocca)’ 중에서

 

당신은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그가 나를 알아줄 때, 내 말에 귀 기울여줄 때, 내 등을 두드려 줄 때, 나를 칭찬해 줄 때 행복감을 느끼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그에게 그렇게 해라.

내가 그를 알아줄 때, 그의 말에 귀 기울여줄 때, 그의 등을 두드려 줄 때, 그를 칭찬해 줄 때 그는 행복감을 느낀다.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듯이 마음을 함께 나누면 행복해진다. 힘들 때 누군가 다가와 위로나 격려를 해준다면 나는 행복감을 느끼고 현실을 극복할 에너지를 얻는다. 이것이 공감(共感)의 힘이다. 공감이란 쉽게 말해 마음의 문을 열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의 생각이나 처지를 함께 느끼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공감은 결코 ‘일방통행(One Way)’이 아니다. 내가 누군가를 공감해주면 그 역시 행복감과 활력을 얻는다. 내가 주변에 공감을 많이 느낄수록 그들의 행복과 활력은 증대된다. 그 힘은 다시 내게로 반사돼 더 큰 기쁨과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 

이 같은 공감의 상호연쇄작용은 사회에 엄청난 긍정적 결과를 일으킨다. 내가 더 많은 사람과 공감을 하면 할수록 상호간에 이해, 관심, 배려, 도움, 사랑, 헌신의 긍정적 힘이 더 커지게 된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공감은 그를 인정하는 것이다.
공감은  내 말을 멈추고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공감은 그를 믿는 것이다.
공감은 그의 등을 두드려주는 것이다.

 

서른번째 기억하기

공감을 많이 느낄수록 나는 더 행복해진다.

 

글ㅣ 함영준
22년간 신문 기자로 일했다. 스스로 신문사를 그만둔 뒤 글을 썼고 이후 청와대 비서관 등 공직 생활도 지냈다. 평소 인간의 본성, 마음, 심리학, 뇌과학, 명상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마음건강 종합 온라인매체인 마음건강 ‘길’(mindgil.com)을 2019년 창간해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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