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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의 마음 풍경

우리 마음이 새벽 같다면 결코 절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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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리던 눈이 멈추고
먼 동이 트기 시작했다.

어둠은 점차 사라지고
빛이 서서히 들어섰다.

어디서 왔나
설레임이 공기처럼 충만해졌다.

밝음, 기쁨, 설렘, 그리고 희망

새해 아침도 이렇게 밝았다.

저 멀리 서광(曙光)
곧 찬란한 태양빛으로 변하리라 


          - 일본 홋카이도 어느 산촌에서 


글ㅣ 함영준
22년간 신문 기자로 일했다. 국내에서는 정치·경제·사회 분야를, 해외에서는 뉴욕, 워싱턴, 홍콩에서 세계를 지켜봤다. 대통령, 총리부터 범죄인, 반군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과 교류했으며, 1999년에는 제10회 관훈클럽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신문사를 그만둔 뒤 글을 썼고 이후 청와대 비서관 등 공직 생활도 지냈다. 올해 마음건강 ‘길’(mindgil.com)을 창간해 대표로 있다. 저서로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내려올 때 보인다>,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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