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행복한 詩 읽기

공존의 이유12 - 조병화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  편집 김혜인 기자  2019-10-3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공존.jpg

여고 때 광화문 어느 시화전에서 이 시를 처음 보았다.

옅은 수채화 위에 돋아난 시구에 왠지 끌려 한참을 머물렀다.

지천명을 지난 이제야 그 뜻을 알게되니 더 한참을 머물게 된다.

너무 공존하고 싶기에 차라리 가볍자고 떠나라고 헤어지자고 말함을,

붙들고 싶은 님을 꽃까지 뿌려주며 말없이 보내드리겠다고 어깃장을 놓음을...

이보다 더 어른이 되면 "나는 됐다"라고만 하시는 엄마의 마음이 알아지려나.

글ㅣ 장정희
‘마음 아픈 이의 친구’로 불리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사(코칭상담 박사과정)이자 시인, 수필가.
맘 통합심리상담센터장으로서의 꿈은 마음 아픈 이들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생애 절정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018년 말 현재 우울증, ADHD, 공황장애, 강박증, 분노조절장애 등 4100시간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교육기업 ‘백미인’ 온라인 강좌 강사, 월간헬스조선 마음상담소 상담위원을 지냈으며, 강원도인재개발원, 엑셈, 한국투자공사, 레인보우앤네이처코리아, 성북구보건소 등에서 강의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