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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詩 읽기

가난한 사랑 노래 - 신경림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  편집 명지예 기자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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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만난 어느 청년은 연인과 데이트를 하다가 눈만 마주치면 운다고 한다. 서로 많이 사랑하지만 경제적인 현실 문제로 결혼을 할 수 없으니 이별을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그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일도 아닌 것이, 주변을 둘러보면 그러한 이유로 반강제적 비혼주의자가 된 이들도 많단다.

"돈 앞에서는 뜨거운 사랑도 초라해만 보이네요."

맞아요. 가난해도 사랑은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결혼은 참 어렵네요. 그 청년의 말이 오늘의 시에 밑줄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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