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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실에서

"누가 뭐래도 네가 살고 싶은 삶을 살아라"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  편집 홍헌표 기자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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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해도 네가 살고 싶은 삶을 살아라."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선장 마이크가 벤자민에게 해 준 말입니다.
한 번은 원하는 삶을 살아라.
네 마음껏 살아라.
너는 너의 삶을 살아라.
'네가 행복한 삶을 살아라.
 
어떻게 표현하든 같은 뜻, 같은 말인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내 삶에 경종을 울리게 되고 허리를 곧게 세우는 건 아마도 자꾸 잊고 살아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Away from facades(겉보기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Away from pleasing others(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에서 자유로워 지기).
어제 저의 하루를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려 애를 써봤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매일 만나는 동료들은 모두 자기 일로 분주했고, 길에서 만난 이들은 한 명의 얼굴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모두들 자기 살기 바쁘긴 하지만, 어쩌면 아무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는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머리를 감고 옷을 입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많은 일을 하면서 분주합니다. 막상 그들은 나를 기억도 못 하는데 말입니다.
천만 번 더 들어도 명언입니다. "너는 네가 원하는 삶을 살아라."
글ㅣ 장정희
‘마음 아픈 이의 친구’로 불리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사(코칭상담 박사과정)이자 시인, 수필가.
맘 통합심리상담센터장으로서의 꿈은 마음 아픈 이들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생애 절정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018년 말 현재 우울증, ADHD, 공황장애, 강박증, 분노조절장애 등 4100시간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교육기업 ‘백미인’ 온라인 강좌 강사, 월간헬스조선 마음상담소 상담위원을 지냈으며, 강원도인재개발원, 엑셈, 한국투자공사, 레인보우앤네이처코리아, 성북구보건소 등에서 강의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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