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이홍식의 포토 에세이

낙타가 주저 앉는 이유는...

글·사진 이홍식 명예교수  |  편집 홍헌표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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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민과 부담은
그 때그 때 퍼내야
주저앉지 않는다.

낙타가 주저앉는 것은
무거운 짐 때문이 아니다.

계속 쌓인 짐 위의 작은 깃털 하나에
그만 주저앉는다.


 


글·사진ㅣ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의학 분야 명의로 손꼽힌다.평소 명상을 통한 마음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티아고순례자의 길, 잉카 트레일, 파타고니아, 제주올레 등을 걸으며 자기 자신과 마음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세브란스정신병원장, 한국자살예방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저서로 <눈물은 남자를 살린다><나는 나를 위로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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