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이홍식의 포토 에세이

눈물이 남자를 살린다

글·사진 이홍식 명예교수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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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이유로, 가장이라는 이유로
참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외면할 필요도 없다.

힘들고 외로우면 울어야 한다.
소리 내어 울어도 좋다.
엉엉 우는 눈물은
마음을 달래주는 뇌신경 물질을
촉진시켜준다.

우는 아이에게 젖을 주지 않는가.

눈물이
남자를 살릴 때도 있다.


글·사진ㅣ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의학 분야 명의로 손꼽힌다.평소 명상을 통한 마음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티아고순례자의 길, 잉카 트레일, 파타고니아, 제주올레 등을 걸으며 자기 자신과 마음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세브란스정신병원장, 한국자살예방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저서로 <눈물은 남자를 살린다><나는 나를 위로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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