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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꿀·마늘 넣으면 산삼보다 좋아요"

겨울철 독감 이기는 면역력 강화 최고!

명지예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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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다.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뼈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글루타치온, 자이소자임, 락토페린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전후에 먹으면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건강 전문 유튜브 채널 <알쓸신약> 진행자는 우유에 넣어서 함께 마시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1.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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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우유에 넣어 먹으면 첫 째로 소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올리고당은 위장관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유익한 박테리아 기능을 촉진한다. 변비나 위경련, 복부 팽만과 같은 소화관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뼈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우유 자체로도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꿀과 함께 먹으면 꿀에 포함된 성분들이 칼슘 흡수율을 향상시킨다.

셋째로 저녁에 꿀을 탄 우유를 먹으면 불면증 극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꿀을 넣은 우유를 따듯하게 데워 마시면 트립토판이 뇌로 방출되도록 촉진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이 촉진되어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항균 효과가 발휘된다. 꿀은 항균, 항생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각종 박테리아 감염 대항력을 키울 수 있다. 환절기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 때 면역력을 증진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2. 익힌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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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익힌 마늘 15알과 우유 50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함께 마시는 방법이다. 마늘은 미국 주간지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우리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증가시켜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비타민B1은 항피로 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데 체내 흡수율이 높지 않다. 하지만 마늘의 알리신과 결합되면 비타민B1의 흡수율이 20배 이상 상승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 알리신은 강력한 항생제 활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할 수 있다. 2015년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했을 때 유독 한국인의 사망률이 매우 낮았다. 그 이유로 한국들이 즐겨먹는 마늘의 항생 효과가 지목되었을 정도로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의 항생제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

세 번째로 마늘에 들어있는 S-알리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항암 효과는 생마늘로 먹었을 때보다 익혀서 먹었을 때 훨씬 더 많아진다. 마늘을 익힌 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마늘을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이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마늘의 알리신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의 고지혈증 개선 효능은 식약처를 통해서도 입증되어 마늘이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인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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