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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넣고 다니면 정력 감소된다네!

“1년 넘게 임신 안 되면 이거 의심하세요”

김영주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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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이동할 때 바지 앞주머니에 넣는다. 그러나 이스라엘 불임학회장인 마르타 박사는 106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음낭에서 50cm이내에 스마트폰을 두는 사람 중 50%는 정자 수가 평균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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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폰은 무선 전자기장(EMF)를 방출한다. 스마트폰의 전자기장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다. 수면장애, 두통, 혈압, DNA손상 및 집중력 하락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과 암 발병에 대한 연구들을 진행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는 없었다.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지 마세요.

다수의 연구에서 스마트폰은 벨트 라인 아래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전자기장은 정자수를 적게 만든다. 분당서울대학병원 비뇨의학교실 연구팀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무선 전자기장 노출시간이 길수록 정자가 줄어들었다.

또한, 영국 엑서터대학 연구원이나 중앙 유럽 비뇨기과 저널 등 수많은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종합적으로, 정액의 양, 정자의 운동성 및 생존력, 정자의 수, 난자와 결합하는 데 필요한 아크로신의 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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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

▶ 전자기장을 차단하는 보호용 속옷을 입는다. ‘전자파 차단 팬티’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전자파 차단 속옷이 취향이 아니라면, 자기장 방지 스마트폰 케이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 가슴 주머니가 있는 셔츠를 구매한다. 스마트폰 휴대는 가슴 쪽 주머니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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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임신이 1년 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의심해봐야 한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보유율이 95%에 달한다. 사용률이 높은 만큼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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