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치매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들

일상서 나타나는 6가지 변화

변준수 기자  2020-09-08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치매 징후 (1).jpg

지난 8월, 세계 보건 기구(WHO)는 “전세계 치매 환자가 5000만 명을 넘어섰고 매년 100만 명꼴로 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2030년엔 약 7000만 명, 2050년에는 1억 1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환자 증가에 따라 가정과 사회, 국가적인 비용이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 유튜브 채널 ‘하루 비타민’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치매 질환을 대비하기 위해 ‘치매가 오기 전 나타나는 6가지 징후’를 소개했다.


◇ 몸이 무기력해질 때

치매 징후 (4).jpg

치매로 인해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여러 화학작용이 발생한다. 이때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증이 동반된다. 주로 집에 누워서만 지내는 경우가 많고, 잠을 자도 자주 깨거나 꿈을 많이 꿔 숙면이 어려워진다.


◇ 큰 폭의 감정변화가 올 때

치매 징후 (3).jpg

예전과 달리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를 자주 보이거나 우울증 증상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인지기능이 약화돼 기존보다 행동이나 성격이 예민해지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방치하면 노인성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치매 징후 (5).jpg

평소 자주 사용했던 단어임에도 대화하다가 쉽게 생각나지 않는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 경우 글을 쓰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글로 자기 생각을 전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 단기 기억상실 증상이 나타날 때

치매 징후 (2).jpg

치매가 와 뇌 손상이 시작되면 짧은 기간 동안 있었던 일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평소보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깜박 잊게 될 때가 늘어난다.


◇ 일상적 업무 처리가 어려워질 때

치매 징후 (6).jpg

수년, 수십 년간 반복적으로 익혔던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예전보다 실수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주어진 업무를 이해하기 어렵다.


◇ 시간 감각이 둔해질 때

치매 징후 (7).jpg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일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간에 대한 대화를 나눌 때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다른 것과 혼동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끝으로 유튜버 ‘하루 비타민’은 “6가지 모두 치매 전조(前兆) 증상으로 한 가지 징후만 보여도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