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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안걸리려면 식습관부터 바꿔라!

뇌 건강에 좋은 ‘브레인 푸드’

이규연 기자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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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경과학자 리사 모스코니 박사는 “치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말하며, 뇌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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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가공육, 아이스크림, 라면, 팝콘, 냉동피자  등을 자주 섭취하면 뇌로 향하는 산소의 흐름이 감소돼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따라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이러한 음식들을 멀리하고 뇌에 좋은 ‘브레인 푸드’를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브레인 푸드란 기억력, 집중력 등 두뇌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대뇌의 신경세포를 원활하게 해주고 두뇌활동의 주 에너지원이 되는 식품을 말한다. 뇌에 좋은 브레인 푸드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① 베리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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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이뤄진 한 연구에 따르면, 베리 종류(블루베리·딸기·아사히베리 등)가 뇌의 ‘하우스키핑’(세포의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유전자의 총칭) 메커니즘을 활성화시켜 노화에 따른 기억력 장애 및 정신 능력 감퇴를 막는다고 한다.

연구팀이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추출물을 늙은 쥐에게 두 달간 투여한 결과, 쥐의 신경 기능과 기억력이 현격히 좋아졌다고 한다.


②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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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활성화와 정상적인 두뇌 활동을 위해 필요하며, 뇌 혈류를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 몸속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줘야 한다. 

③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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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는 두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인 비타민B가 다량 함유돼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④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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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는 노화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활성산소’다. 뇌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으면 뇌세포막 지방이 산화되어 포도당 운반에 문제가 생기고,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 기능이 떨어진다. 

사과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제 물질은 이러한 활성산소의 침투를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⑤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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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분인 콜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콩을 통해 흡수된 콜린은 뇌에서 기억력·집중력을 높이는 신경전달 물질 아세틸콜린을 생산해낸다. 또, 콩에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과 복합당(탄수화물의 한 종류)이 뇌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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