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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뽑는다고 검은 머리로 날까요?

흰머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

김혜인 기자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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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노화와 상관없이 20~30대에 생기는 흰머리는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다. 수염, 눈썹 등 신체의 모든 털에 생길 수 있고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원인도 다양하다. 흰머리는 그럼 고칠 수 있는 것일까? 스타일크레이즈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흰머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흰머리는 뽑아야 할까?

흰 머리카락은 뽑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같은 자리에 다시 회색 혹은 흰색 머리카락이 자랄 가능성이 높다. 또 머리카락을 뽑는 과정에서 모낭이 손상을 입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진다. 그 만큼 머리카락이 다시 날 확률도 줄어든다. 미관상 큰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두는 편이 낫다.


흰머리와 새치는 다르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우리는 흔히 젊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흰머리를 새치라고 하지만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새치와 흰머리를 다르다고 보는 점은 원인입니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세포수가 줄고 그 기능도 떨어져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지만 젊은 사람에게 나타난 흰머리는 스트레스, 저하증 등 다른 원인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흰머리도 유전이 될까?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난 경우 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은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흰머리는 대머리와 마찬가지로 유전일 경우가 크다. 너무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많이 난다면 특이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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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근 혈관을 수축시킨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 흰머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해서 흰머리가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올 확률은 안타깝게도 제로에 가깝다. 


흰머리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현재 흰머리를 치료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은 없다. 누구나 세월의 흐름 속에 흰머리가 날 것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염색이 최선의 선택이다. 그러나 독한 화학약품 성분의 염색은 두피나 모발의 손상을 가져온다. 때로 알러지 현상도 일으킨다. 흰머리를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 충분한 운동과 휴식 그리고 두피 마사지를 통해 모근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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