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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까지…

인생 '종합선물세트'인 이것은?

김혜인 기자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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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큼 좋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나 애인, 배우자 등 적절한 상대와 건강한 성관계는 삶에 필수적이다. 윤활유요 활력소다. 우리에게 많은 긍정적 효과들을 가져다준다. 

알라바도 병원의 성의학 책임자인 골드스타인 박사의 말에 따르면 “성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건강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를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성생활이 주는 건강상의 이점을 6가지를 밝혀냈다.

1. 독감 예방

윌크스 대학교에서 행해진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어번 관계를 가진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관계를 가진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면역 글로블린 A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글로블린은 감기와 독감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2. 임신중독증 예방

임신중독증이란 혈압이 상승하고 다른 장기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질병은 임신 20주 이후에 흔히 발생하지만 때때로 임신 초기나 산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임신하기 전에 남성호르몬을 많이 흡수하면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확률이 훨씬 적다고 밝혔다. 2000년 네덜란드 생물학자들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부부관계를 정기적으로 하는 여성은 임신 중독증 위험이 훨씬 낮다는 사실도 밝혔다.

3. 심장 질환 위험 감소

적극적인 성생활은 긴 수명과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관계는 심장 발작, 뇌졸중 및 기타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뉴 잉글랜드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기적인 성적 활동이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4. 다이어트

부부관계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심장을 뛰게 만든다. 간단히 말해 운동의 한 형태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달리기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두통 치료 및 육체적 고통 완화

관계 중에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온 몸에서 방출된다. 옥시토신은 통증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이다. 실험생물학 의학 전문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옥시토신 증기를 흡입한 후 손가락을 찌른 자원봉사자들은 옥시토신을 흡입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절반의 고통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성관계가 비록 고통을 없앨 수는 없지만 옥시토신의 분비로 인해 그만큼 고통으로부터 둔감하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6. 전립선 암 위험 감소

2003년 호주 연구자들은 남성이 더 자주 사정할수록 전립선 암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해 1년 후 실시된 유사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5번 사정한 남성은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적었다. “생리학적으로 탱크를 더 자주 비우는 것이 탱크 내의 물질을 유지하는 것보다 건강해진다"고 골드스타인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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