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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ASA가 인정한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은?

불면증에도 좋고 심신안정에도 도움

김연진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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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사람을 만나지 쉽지 않은 요즘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 키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생활양식의 변화다.

식물은 천연 공기청정기 기능을 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습도를 조절해준다. 식물과의 교감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외로움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동시에 누군가를 돌봄으로써 자신감이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돌봄효과)이 반려식물을 찾는 이유"라고 말했다.

산림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추천하는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반려식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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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가습기 아레카 야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이다.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내뿜어 천연 가습기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가전제품이 많은 곳이나 새집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휘발성 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키우는 데에 있어 중요한 점은 빛이다. 잎이 길게 뻗은 아레카야자는 중간 이상의 광도(800~10,000 Lux)를 쬐어주어야 잘 자란다. 볕이 잘 드는 남향 측 거실이나 발코니 내측에 두는 것이 좋다. 만약, 광도가 너무 높을 시에는 잎 끝이 손상 될 수 있어 얇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광도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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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공기 정화에 탁월한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 우수한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으로 주방에 놓을 시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하다.  수경재배가 가능해 줄기 끝을 잘라 물꽂이에 삽목(揷木)하여 간편하게 기를 수 있다.

볕이 잘 드는 거실 창가에 두는 것이 좋지만 야외나 그늘진 장소에서 길러도 괜찮다. 너무 강한 광도의 직사광선은 생장에 방해가 되므로 풍성한 잎을 보고 싶다면 어느 정도 차광에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수경 재배시 물은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3일에 한 번 꼴로 갈아주어야 무난하며 최대 일주일 이상은 넘지 않도록 한다. 스킨답서스에 있는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은 애완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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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에 좋은 스투키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인 스투키는 새집에서 많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화학물질을 제거해준다. 불면증이 있다면 침실에서 키우길 추천한다. 저녁에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는데, 다른 식물과 비교했을 때 음이온 발생률이 30배나 높기 때문이다. 전자파도 차단할 수 있어 집 구석구석에 두고 키우기 좋다.

생명력이 강한 다육식물로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된다. 빛이 잘 들어오는 반그늘 아래에서 키워야 하며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분이 뿌리가 꽉 차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흙은 강모래 등을 혼합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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