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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먹는 음식

이 맛있는 걸 왜 안 먹지??

김혜인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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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늘 식탁에 놓고 먹는 대중적 음식. 그런데 외국에선 아무도 먹지 않는 음식들도 있다. 농림축산부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먹는 음식’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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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 식품, ‘도토리 묵’

아시아에서 묵을 쑤어 먹는 나라들이 더러 있지만 도토리묵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도토리묵은 오랜 역사를 지닌 토종음식인데 임금님 수라상에도 자주 올랐으며 흉년에 먹을 것이 없었던 백성을 살린 구황식품으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도토리 녹말을 물에 풀어 푹 끓인 후 굳힌 음식으로, 살짝 떫으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데, 수분 함량이 많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지만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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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들이 한국서 꼭 먹어보는 과일, ‘참외’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과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여름 과일 중 하나인데 해외에선 이런 맛이 나는 품종이 없어 멜론을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면 '망고스틴, 파파야'를 먹는 것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하는 과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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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표적 ‘허브’, 깻잎

외국인들이 허브를 즐겨 먹듯이 우리는 깻잎을 즐겨먹는다. 들깨의 잎사귀인 깻잎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며 사랑받고 있는데 사실 깻잎을 먹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며, 음식이 부족한 북한도  깻잎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외국인들에게 깻잎절임은 마치 낙엽을 간장에 절인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또 고수의 향이 호불호가 갈리듯이 알싸한 향 때문에 먹기 힘들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겹살 등 고기와 함께 먹는 쌈 채소로 많이 활용되며, 깻잎찜, 깻잎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는 식재료이다. 철분 함량이 매우 높아 빈혈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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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장 No,1 '콩나물'

일본 등 외국에서는 풍미가 좋고 아삭거리는 숙주나물을 많이 먹지만 우리나라에선 콩나물이다. 이유는 한국에서는 대부분 음식을 익혀서 먹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익히지 않은 생것을 많이 먹는데 생것으로는 숙주나물이 적격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서양에서는 콩에서 콩나물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털이 나고, 다리가 하나인 유령이 들어 있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 

대두를 발아 시켜 싹을 틔워낸 콩나물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좋고, 콩나물국을 끓여 시원하게 먹어도 맛이 좋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해독작용을 해서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두 줌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가 모두 충족될 만큼 영양가가 넘치는 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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