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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행복남’이 전하는 행복의 비결

구글에서 가르치는 감성지능(EQ) 훈련법

마음건강길 편집팀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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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행복남'으로 불리는 마티유 리카르

 프랑스인 티베트 불교 승려 마티유 리카르(72)는 ‘세계 최고 행복남’으로 불린다. 미국 위스콘신대 리차드 데이비슨 교수팀이 세계적 고승 150명을 대상으로 행한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행복을 나타내는 좌측 전두엽이 가장 활성화된 인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분자생물학 박사학위 소지자인 그가 내리는 행복의 정의는 이렇다.

“지극히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깊은 충일감… 단순히 기쁜 느낌이나 순간적 감정, 기분이 아니라 존재(being)그 자체로 느껴지는 최적의 상태"

마티유는 이를 “마음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유지되는 완전한 감정적 균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감정적 균형’은 훈련을 통해 터득될 수 있다고 했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를 터득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할까. 그는 40년 넘게 매일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상태, 현상을 바라보는 수행을 해왔다. 그것이 바로 마음챙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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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맹탄

 구글 임직원에게 마음챙김 명상을 처음 도입한 차드 멩탄은 이를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란 용어로 대체, 설명하고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Search Inside Yourself)'의 저자인 그는 ‘최적의 존재 상태나 감정적 균형'인 ‘행복’을 위해선 감성지능(EQ:자신과 타인의 기분, 감정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최적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개발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마음챙김 명상, 그 중에서도 바디스캔이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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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개발을 위해선 예리한 주의력 훈련이 필수적이다. 먼저 마음챙김을 통해 고요하고 맑은 마음을 갖는다. 이는 안정적이고 예리한 주의력으로 이어져 현명한 감정조절과 반응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같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력 향상이 행복감을 증진시킨다.    

주기적인 바디스캔 훈련을 통해 몸에 주의를 기울이면 감정에 대한 고해상도 인식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몸에 대한 고해상도 인식능력은 순간순간 최적의 선택을 유도하게 될 뿐 아니라  내면에 잠재된 직관(insight)의 힘도 강화시킨다. 언어나 사유(思惟)의 작용이 아닌 원시적 뇌 영역, 즉 대뇌핵의 힘이 발휘된다. 여기서 보통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 결단, 창조성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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