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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퇴치 건강식품 베스트 5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도 좋다고 하네"

김혜원 영양사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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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우리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치료제도 없고 병실마저 부족한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바로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것이다. 내 몸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다. 좋은 식재료들을 이용해 식단을 구성한다면 내 몸에 좋은 연료를 보급해주는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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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콩

1.마늘 

마늘의 알싸한 매운맛 뒤에는 강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숨어있다. 알리신은 항암식품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강한 효과를 갖고 있어 평소 암환자들도 식단에 자주 이용하는 식재료다. 평소 식단에 마늘을 함께 살짝 볶거나 구워 곁들인다면 알리신 성분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 할 수 있다.

 

2.콩

콩을 이루는 제니스테인은 아데노 바이러스와 아레나 바이러스 등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콩에 함유된 단백질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 임파구 항체를 만드는 원료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아주 좋은 식재료이다. 콩으로 만든 된장에 콩으로 만든 두부를 함께 넣어 된장 찌개를 먹는것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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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의 항 바이러스 성분은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테아닌은 면역세포의 방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하버드 연구에 따르면 카테킨과 테아닌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하였는데, 녹차에는 카테킨과 테아닌 이외에도 비타민 등이 함유 되어있어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하지만 이뇨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물 대신 마시기보단 식사 후 커피 대신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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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황

강황에 주 성분인 커큐민은 질이 좋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 또한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몸이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영양학 전문가들은 강황이 들어간 ‘카레’ 덕에 코로나가 왜 인도에서 맥을 못 춘다는 설도 제기하고 있다. 채소와 강황, 그리고 인도 특유의 다채로운 향신료가 튼튼한 면역력을 만들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5. 비타민C

비타민 C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며 체내 활성산소와 산화물질 감소를 돕는다. 또한 식세포 활동을 촉진해 몸속으로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활동을 촉진시켜 우리 몸속에 들어온 온갖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부스터 역할을 해준다. 세포성 면역 반응 또한 촉진 시키니 지금 시기에 가장 더 많이 섭취해야하는 성분을 하나만 뽑자면 비타민 C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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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약 400g의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사과 한 개가 약 200g이므로 하루에 사과 두 개를 먹으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제시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인 이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비우고 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잘 먹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아 몸의 기능이 저하되면 가장 먼저 바이러스가 공격을 하기 쉬운 환경이 되니 녹차 한잔과 함께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취하는것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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