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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서적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이번 생은 오래전에 망했어요"

김혜인 기자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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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지음 | 해냄출판사 | 가격 1만 6800원 

"이 시대의 아이들은 왜 더 힘들어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성장학교 별 교장 김현수가 전하는
요즘 아이들의 세대적 특징과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주는 마음의 점화술!

점점 늘어가는 청소년 자살, 자해, 중독......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부 온실’에 갇힌 채 생기를 잃은 아이들. 종교처럼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데도 아이들의 비난과 냉담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혼란스러운 부모와 교사들이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대 간의 소통은 점점 어려워진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무기력과 절망이 깊어가고, 부모들은 더 불안해진다.

20여 년간 청소년 문제행동의 근원을 파악하고 사회구조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는 신간[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에서 이 두 세대를 잇기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통역하고자 한다.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때는 수치심을 배웠고, 중학생 때는 외로움에 시달렸고, 고등학생 때는 불안에 휩싸였다’고 호소하며 부모세대보다 더 큰 마음고생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십대 시절에 이미 ‘이번 생은 오래전에 망했다’고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망함의 감정’들의 원인을 개인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들여다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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